박예진, 진정한 ‘눈물의 여왕’ 열 번 울고 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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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진정한 ‘눈물의 여왕’ 열 번 울고 또 울다!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4.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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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워도 다시한번’에 출연중인 배우 박예진이 진정한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절절한 눈물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예진은 극중 민수(정겨운 분)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절절한 눈물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23회 방영분에서는 열 번이 넘는 눈물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함께 적셨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예진은 방송 초반부를 제외, 지난 14회부터 한 회도 거르지 않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박예진은 계속되는 감정 신으로 더욱 힘든 촬영을 하고 있는 여건 속에서도 ‘눈물의 여왕’답게 ‘최윤희’의 슬픈 운명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윤민(윤희와 민수)커플이 이뤄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방송분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연기 보며 반했다. 오늘 소름 끼칠 정도로 연기 잘했다 (kj6011)” , “가슴 절절한 윤희의 눈물 연기가 압권이었다(o2girl07)” , “우는 연기에 소름이 돋으며 함께 펑펑 울었다(dmsqufdl7076)” 며 배우 박예진의 연기에 대한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예진은 “지난 4개월 동안 철저하게 ‘최윤희’로 살아왔다” 며 “사랑과 출생의 비밀 앞에 혼자 서 있기도 힘들 윤희를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 없다. 윤희에게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집중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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