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희망장난감도서관, 6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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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희망장난감도서관, 6주년 기념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0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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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9월 9일 토요일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팔거나 교환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였으며 나만의 머핀만들기 가을바람개비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줄줄이 꿴 호랑이라는 주제로 동화구연특강 등 200여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보냈다.

또한 행사당일 장난감도서관을 무료개방하였으며 착한나눔 장난감기부이벤트를 진행하여 고장이 없고 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기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였고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와 함께 REVT검사(수용표현어휘력검사)와 언어발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기도 하였다.

장난감 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여한 4세 자녀를 둔 임영미(가명)님은 자주 이용하던 장난감도서관이었는데 개관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동화구연도 듣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2011년 9월 27일에 개관하여 6년째 장난감 대여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실시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도서관 이용 부모님들간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육아,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은 7세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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