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亞-太당분석연구교육센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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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亞-太당분석연구교육센터, 워크숍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9.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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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AGRS, 센터장 안현주 교수)는 6일 서울 한남동 일신빌딩 일신홀에서 ‘제7회 당 분석과학기술 워크숍-바이오의약품’을 개최했다.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석, 평가(Therapeutic Proteins: Development, Bioanalysis, Evaluation)’을 부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포주 엔지니어링, 단백질 엔지니어링, 전임상 평가 및 의악품 특성분석을 포함한 당 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미국 국립기술표준연구소(NIST)의 연구진을 초청해 2년여에 걸쳐 진행된 단클론항체(mAb)를 이용한 글로벌 인터랩(interlab)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실무자를 초청해 당구조 표준분석법 및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시 당분석의 역할과 규제에 관한 정보도 교류했다.

당 분석과학기술 워크숍은 지난 2011년부터 당 분석관련 각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자를 연사로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유한양행, 종근당, 이수앱지스, 대웅제약, 삼양을 비롯한 관련분야 기업체는 물론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원자력병원 등 연구기관 및 대학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약품 연구단,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적 항체의약품 평가기술 개발연구단이 워크숍 각 세션을 공동 조직해 관련 분야의 최신 경향 및 성과를 공유, 보다 풍성한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의 센터장인 안현주 교수는 당분석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 지난 6월 질량분석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Mass Spectrometry Reviews’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질량분석과 당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특성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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