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유소년 화랑대기 U-1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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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유소년 화랑대기 U-12 우승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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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티즌 산하 U-12 유소년클럽이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이하 ‘화랑대기’)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일(목)부터 시작 된 화랑대기에 참가한 대전시티즌 U-12팀은 예선 3전 전승 1위 통과, 본선 리그전을 3전 전승 1위로 통과하였다.

이어진 토너먼트에서 8강전 더베스트(PSO 4:3), 4강전 수원삼성(1:0)에게 승리한 U-12팀은 결승에서 경수유소년팀을 상대하였다 전반 양 팀 모두 별다른 위협 상황 없이 0:0 으로 마쳤으나 후반 16분 김동건(5학년) 선수의 헤더 결승골로 승리하며 전승 우승에 방점을 찍었다.

대전시티즌 U-12팀은 김연수(6학년) 선수가 최우수상을, 황준모(6학년) 선수가 최우수 골키퍼상 권오규(6학년), 이충민(6학년)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하며, 개인 부문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더불어 화랑대기 U-11세 8:8 대회에 출전한 대전시티즌 U-11 팀은 3위 U-10팀은 5:5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내며 유소년 축구 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화랑대기 각 그룹별 우승자가 모여 자웅을 겨루는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U-12팀은 22일(화) 오전 11시 경주 축구공원에서 제주중문 유소년팀과 챔피언십 16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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