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김영우 작가, ‘아시아프 프라이즈’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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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김영우 작가, ‘아시아프 프라이즈’ 최고상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8.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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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적 아트페어 성장 청년미술인 축제서 수상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목원대 미술교육과 출신의 김영우씨(27ㆍ사진)가 아시아 대학생과 청년작가의 미술축제인 ‘2017 아시아프 프라이즈’에서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아시아프 프라이즈’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학생 및 청년작가 600명이 참여해 창의력이 돋보이는 김영우 작가 등 6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현재 목원대에서 조교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우씨는 “미술교육을 전공했지만 평소 창작활동을 좋아해 아톰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졸업작품을 냈고 출품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아시아프’는 아시아 국적의 대학(원)생과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를 선발해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장으로, 지난 9년 동안 총 5885명의 작가가 출품하고 31만여 명의 관람객과 600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아시아 청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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