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 판암1동 복지만두레(회장 유성근)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의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18일 판암1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누구보다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75가정에 선풍기 44개 냉방매트 31개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지원해 판암1동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했다.
판암1동 복지만두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풀뿌리 복지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성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 활동에 최대한의 지원과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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