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 평생교육원(원장 마정미) 바리스타 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한남대 평생교육원 개설 프로그램 중 대전커피문화연구소(대표 오영아)가 강의 운영하는 바리스타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만족을 얻으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필기와 실기를 집중 교육시키고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에서 수업을 듣는 교육생들은 최근 제66회 바리스타 2급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도 했다.
대전시 산하 여성가족원과 논산 등에도 출강하고 있는 최고 커피 전문가 김선희 바리스타 강사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선희 바리스타 강사는 “평생교육원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하다. 자격증을 위한 반이기는 하지만 커피에 대한 사랑도 알려주고 싶다”고 교육 목표를 밝혔다.
이어 “필기과정은 따로 대전커피문화연구소 오영아 대표님이 직접 족집게 강의를 해주신다” 며 높은 합격률의 비결을 귀띔했다.
현재 브랜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커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면서 더불어 “커피 머신의 구조와 사용법 등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남대 평생교육원 마정미 원장은 “바리스타자격증 실습을 이곳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자신이 연습한 커피머신으로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생 입장에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리스타 관련 수강문의는 한남대평생교육원(042-629-77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