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유성호텔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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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유성호텔과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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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역 업체인 유성호텔과 협력하여 도시철도 이용객에게 온천 이용료와 웨딩홀 예식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상생 그린 호텔’ 행사를 진행한다.

6개 역사 대합실에 설치된 그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당일 유성호텔 대온천장을 방문하면 본인과 동반 2인까지 1천원 할인, 웨딩홀은 10% 예식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상생 그린 호텔’행사는 8월 11일부터 내년 8월 10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그동안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도시철도 상생 그린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시행해 왔고,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5천원 할인 혜택과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 6천원 영화 관람이 가능한 도시철도 이용 인증샷 행사를 해왔다.

인증샷 혜택은 당일에 찍은 사진만 유효하므로 포토존에 있는 시계의 시간과 날짜가 나오도록 찍어야 한다. 포토존은 서대전네거리역․용문역․탄방역․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6개역에 설치되어 있고 오룡역․갈마역에는 롯데시네마 전용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할 예정에 있다.”며 “휴일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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