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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덕구청장 공천 자신있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 4년 장수 사무처장 '와신상담'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04 02:18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희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대덕구청장 후보군 중 제일 선두에 서는 분위기다.

사무처장으로 대전시당을 4년 장수로 이끌고 있는 그에게 현재 여러 정치적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은권 자유한국당 시당위원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정치인도 공천경쟁을 해야할 것이며 참신한 젊은 인재를 영입해 당 이미지와 분위기 쇄신 등을 할 것"이라며 강한 정치개혁을 주문했다.

또한 대덕구 당협위원장인 정용기 국회의원도 대덕구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울 것이라며 구에서 출마를 원하는 후보군들은 책임당원을 8월말까지 모집할 것을 주문한 상태다.

기자와 만난 박희조 사무처장은 대덕구에 재도전 할 것인가란 질문에 “그렇다 지난번 출마선언한 경험도 있고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역인 박 청장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주변에 여러 설(탈당 및 불화설)들이 들리는데 이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지만 사실이 아닐 것이다. 성향이 보수성향이다”라고 언급한 후 “다만 그분은 99%를 가지신 분이다. 경선이 될지 전략공천이 될지 모르겠지만 중앙당의 분위기를 보며 나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4년동안 당의 핵심 업무를 보았던 그가 이은권 시당 위원장과 정용기 국회의원(대덕구당협위원장)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이번 대덕구청장 당내 후보자들간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현재 대덕구청장 후보에 이렇다 할 선수가 나타나고 있지 않아 박수범 청장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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