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센터는 올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단독주택 그린리모델링사업에 대하여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금번 그린리모델링 단독주택 시범사업 2호(사업자:(주)케스코)가 공주시 옥룡동에 준공되어 7월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하여 LH 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는 컨설팅 무상지원 및 홍보를 실시하고, 건축주의 협조하에 견본주택으로 활용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건축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열재, 창호 등 그린리모델링 시행 후 에너지절감 뿐만 아니라 실내환경이 쾌적해져 주거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아울러, ‘17.8월초 시범사업 3호를 전남 여수시 선원동에 선정하여 실시 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50호 내외의 시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LH 그린리모델링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단독주택 지역을 홍보거점으로 활용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시장 확대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업인 기존건축물의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단독주택 시범사업에 관심있는 건축주 또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그린리모델링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자이크 처리 하세요. 공주 2호점 건축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