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몰 ‘청년구단’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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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몰 ‘청년구단’ 개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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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청년몰 사업 성공하길 바래"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 사업단)은 28일 오후 4시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서‘청년구단’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선택 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조원휘 부의장, 황인호 시의원,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남완우 중아메가프라자 상인회장,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 상인 등 시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테이프 커팅 , 비전트리 점등식 등 이벤트와 청년창업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장식 후에는 청년버스킹 공연도 개최되었다.

‘청년구단’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의 청년몰 브랜드명이다.

‘청년몰’은 대전시, 동구, 중기청, ㈜중앙메가프라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권선택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예비 청년상인들을 모집한‘청년몰’은 그동안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에 대한 교육과 타 시도의 모범사례 견학, 업종 선정, 점포 계약, 실내 인테리어 등의 개장 준비를 진행하고, 이날 개장하게 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 공간은 복합공간이다.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이 함께 있고 여기에 더 해서 꿈이 있다” 며 “청년몰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청년구단’은 중앙시장 메가프라자 3층에 660㎡ 면적에 2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한식과 퓨전음식, 일식, 카페, 공예 등 15개 점포가 입주했다.

또, ‘청년구단’에는 지역연고 프로야구단인‘한화이글스’의 홍보관도 설치되었다.

‘청년구단’청년 상인들에게는 임차료(1년)와 인테리어 비용 및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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