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유성복합터미널 사태 '책임 묻겠다'
상태바
김경훈 유성복합터미널 사태 '책임 묻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7 0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의회 기자간담회 "전직 시장 때 시작된 사업"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의회 차원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제7대 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의회출입기자들은 결산 관련 질문 보다 유성복합터미널 사태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경훈 의장은 이에 대한 질문에 “전직시장 때의 사업이다. 롯데가 사업을 불이행했기에 재공모 자격정지 2년 등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안다” 며 “핵심은 가장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는 것”라고 밝혔다.

산건위원장인 전문학 의원도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시의 감사결과를 보고 귀책사유를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산 기자간담회에는 김경훈 의장, 조원휘 김경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단들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