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6월 25일(일)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성장 지원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정 자녀성장 지원프로젝트’에는 35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를 방문, 평소 자신이 꿈꿔오던 미래직업을 체험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가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지난 2015년에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위해 단순 후원을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정착시키고자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그간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