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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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만들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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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백석동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 부녀회장 송정예)는 26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 가득한 오이지를 만들었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오이지 반찬은 백석동 주민복지팀이 관내 노인정 16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노인회 이석구 회장은 “정성껏 만들어준 반찬 덕에 더운 여름 노인들 입맛이 살아나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정을 찾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박민수 회장은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드시는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예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남·녀 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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