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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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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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본청 대강당에서 출전 선수,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장기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창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조중원 계룡장학재단 이사, 각 시․군 교육장, 지역 유공인사, 회원종목단체 인사, 체육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총10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개의 메달을 더 획득해 목표한 100개의 메달을 달성하는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번 종합시상식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유공인사 2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0개 교육지원청에 우수교육지원청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우수선수 24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지도자 81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86명, 유공학교 72교에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법인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윤종설)에서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56명에게 장학금 총 780만원을 지급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안전체전, 행복체전을 성공리에 이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수들에게는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교사 및 지도자들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공부하는 학생선수상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 달라”고 부탁하고 “도교육청은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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