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만전
상태바
대전 동구,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만전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6.26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을 돕고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유도해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박사가 일일강사로 초청해 건전한 성의식과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처벌 법령 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실제로 문제가 됐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조직문화 내 아직까지 남아있는 성차별적 문제를 인식하는 동시에 앞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선도해야 할 바람직한 공직자의 모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