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먼저가슈 홍보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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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먼저가슈 홍보캠페인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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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3일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운전면허 신규취득 및 갱신 등을 위해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먼저가슈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중심가치인 ‘양보’와 ‘배려’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계층과 테마를 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운전면허 취득 후 첫해 사고를 낸 그룹은 이후 5년간 사고율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에 따라초보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 예비운전자의 올바른 운전습관 들이기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 소속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먼저가슈’홍보캠페인과 함께 초보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차량용 스티커가 배부되었으며,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교통법규 퀴즈 및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자운대 소속 장병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문화 선진도시 大田’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이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의 의식 속에 교통법규 준수 의지 및 먼저가슈 실천가치가 깊이 새겨지길 기대한다”며“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적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선진도시 大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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