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22일(목)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품질관리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송대윤 의원이 진행한 이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제정 필요성과 제반사항 등에 대해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시민단체, 그리고 건설관련 협회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송 의원은 “신축한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이 아파트 하자로 인해 많은 고통과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파트 사업승인이전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확인하도록 하여 하자를 최소화하는 등의 대책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