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영상위원회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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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영상위원회 역할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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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박찬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건설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국비 사업 유치 및 수행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건설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

실천 계획 중, 진흥원은 우선적으로 대전을 VR/AR 융․복합 허브로 조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영상산업 메카, 대전” 구축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으로는 “VR/AR 융복합 허브 조성”을 위하여 지역내 공간(대덕과학문화센터 등)을 활용하여 VR/AR 융․복합콘텐츠 센터(집적센터)를 구축하여 기업 인큐베이팅, 콘텐츠체험관, 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선 순환적 생태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영상산업 메카, 대전”으로 자리매김을 위하여 진흥원 액션영상센터內 아쿠아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중․대형 수중(수면)촬영이 가능한 복합 해양시뮬레이션 촬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난도 VFX장면의 기술적/ 스토리적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제작시간 및 비용절감이 가능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검증시스템인 사전시각화(Previz)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대전영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금년 9월 개관예정인 “드라마타운(가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영상특화도시, 대전”에 걸맞은 홍보 및 지원 사업을 기획․발굴하여 영상MICE산업의 활성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중앙정부의 핵심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구축에 발맞추어 미래의 핵심 먹거리 산업인 VR/AR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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