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어려운 농촌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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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어려운 농촌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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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6월21일~6월22일 청양 정산지역 서천 판교지역을 찾아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6월 21일에는 정산초등학교에서 청양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인천힘찬병원 의료봉사단 30여명이 무료 진료를 하였고 장수사진촬영과 함께 관내 농업인을 위한 신명나는 문화 공연을 통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22일에는 서천 판교농협(조합장 차태은)과 함께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 10여명이 무료진료를 하고고령어르신들에게장수사진촬영을지원했다.

특히 충남지역 종합병원이 없는 청양군 서천군을 찾아 도시지역 대형병원의 특화진료 서비스와 장수사진 문화공연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진행된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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