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오는 6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전산시스템과 의료장비 점검 등 병역판정검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017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29,000여명 중 약 19,000여 명에 대한 병역판정검사를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에게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검사 등 신규 병리검사 항목을 5종 추가하여 종합병원 수준의 맞춤식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대상자가 희망할 경우 세부 검사결과 및 항목별 주요 질병 등을 상세히 기록한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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