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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양파농가 찾아 비 대신 일손으로 위로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18 17:39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여름 농작물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가뭄과의 전쟁은 이제 농업인들에게는 일상이 됐으며 수확을 해야 할 양파밭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농촌지역은 휴일이 없다 농산물 수확 시기를 넘기면 밭에서 썩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 가뭄으로 딱딱한 밭에서 캐내는 양파는 씨알이 일정치가 않고 작다.

농민들은 하루하루가 힘에 부치다며 이러한 일들이 매년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6월 17일(토)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을 도왔다.

충남농협 임직원과 공주시지부 류병관 충남노조 지역위원장 등 농촌사랑 봉사단 40여명은 폭염주의보 속에서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농촌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상진 계룡농협 조합장은 일손현장을 찾아 관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촌사랑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가뭄현상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범 농협차원의 전국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가뭄극심 지역에 영농일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지역 또한 장마철 전까지 감자 양파 육쪽마늘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많아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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