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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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하천쓰레기 수거작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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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물고기 집단폐사, 생태계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금강의 상류인 유등천을 살리기 위한 비담가람 환경지킴이들이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저감활동을 위하여 수변쓰레기 수거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대전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 후원으로 17일 유등천 일대(삼천교다리)에서 비담가람지킴이 20여명과 양보형 대전광역시청 농생명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수질오염 현장계도를 통해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 등 수질 오염 사전예방 활동과 수변 정화활동, 생태계교란종 제거,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행위 등을 실시했다

비담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하천 환경정화활동은 18일에도 유등천일대에서 실시될 에정이다.

도정자 회장은 “10월까지 매달 2회이상 유통천 일대 봉사자들과 함께 환정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하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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