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신입들, 직장생활 첫 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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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신입들, 직장생활 첫 발 ‘봉사활동’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6.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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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입직원 16명, 중증장애아동시설서 봉사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들이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 신입직원들이 중증장애인 돌봄 봉사로 직장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 상반기 신입직원들은 13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돕고 말벗이 돼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종태씨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새내기로서 성실하게 직무에 임하는 한편, 공기업 직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신입직원들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5월 입사한 올 상반기 신입직원 1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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