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12일 전북도 순창 일원에서 관내 교육소외계층 학생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은 동부교육지원청 ‘나비(나눔과 비전)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연계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남도해양열차 S-Train 체험, 강천산 트레킹, 순창장류 체험 등 학생 및 보호자의 흥미도가 높은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기차여행은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앞으로도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가족과 많은 추억을 쌓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해 꾸준히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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