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트림비젼 배승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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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트림비젼 배승길 대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5.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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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IPTV 방송장비 개발업체로 급성장

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송,통신시장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선 IPTV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생방송하는 것과 동일하게 모바일 IPTV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가진 스마트폰과 PC 등에 실시간 통합 생방송을 서비스할 수 있는 모바일 IPTV용 디스트리뷰션 엔진을 개발한 IT 업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기술 창조 보다 함께 자리한 우리모두의 기술 잠재력을 실현 가능케 하는 것'을 경영마인드로 지난 2005년 첫발을 내디딘 (주)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이 그 주인공. (주)스트림비젼은 초심을 잃지 않고 쌓아온 그 동안의 노력으로 일군 기업이미지와 기술 노하우를 통해 세계시장에 대한민국 IPTV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일념으로 국내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편집자 주>

세계시장에 대한민국 IPTV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주)스트림비젼 배승길 대표.

IPTV 방송장비1세대업체··· 국내 방송 수준 높여  

현재 상용화된 뉴미디어 중 가장 주목 받는 IPTV 방송은 기존 단방향성의 강제적인 멀티미디어 방송 송출이 아닌 시청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맞춤형 방송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IPTV 단말기(셋톱박스)가 구비된 상태라면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고, 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원하는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가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 되는 최대한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뉴미디어라고 볼 수 있다.

배승길 대표가 패기와 의욕이 넘치는 직원들과 세계 최고의 IPTV 방송장비 업체로 성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러한 IPTV 방송서비스를 위해선 방송설비 구축이 필수적으로 스트림비젼은 IPTV 방송장비1세대업체로서 IPTV 국제표준인 MPEG 기반의 MPEG Encoding/Transcoding 등 알고리즘과 IPTV Broadcasting 알고리즘 등의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방송송출을 위한 IPTV Head-End 시스템, IPTV 미들웨어, IPTV 단말기(Set-Top Box)등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며 국내 IPTV, IPTV SO, 인터넷 방송, HD 인코딩 및 캡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IPTV 방송스케줄 장치와 방법, IPTV 통합방송송출 장치와 방법에 관한 특허 2건과 각 분야별로 선별하여 우수한 품질과 최신의 제품 하나에게만 부여되는 NEP(신제품)인증을 국내 IPTV 업체 중 유일하게 보유한 국내 최고의 IPTV 방송장비 개발/제조기업이라 할 수 있다.

국내 IT 방송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승길 대표.
특히 외산 방송제품의 점유율이 90% 이상인 국내의 방송시장에서 (주)스트림비젼과 같은 토종기업의 선전과 꾸준한 성장은 국내 방송수준 활성화 및 발전에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IPTV 업체 중 유일하게 Nep 인증 보유(주)스트림비젼의 제품 군을 살펴보면 크게 IPTV Head-End, IPTV MiddleWare/Management, IPTV 단말기(Set-Top Box)등 총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먼저 IPTV Head-End 제품 군의 SV-ESL2는 IPTV 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음성을 실시간 압축하여 IP망을 통해 세계 방송표준에 맞추어 Streaming하는 기술로 국내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IPTV 통합방송 송출 시스템으로 방송에 필요한 인코더, 웹 서버, APC, VoD Engine, 스트리머(Streamer), 트랜스코더(Transcoder)등의 기능을 갖춘 다기능 통합 제품으로 활용폭의 다양화가 최대 장점이다.

http, mms, rtp, rtsp, udp unicast, multicast 등 다양한 스트림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MPEG2, MPEG4, H.264, WMV, Divx 등 IPTV 방송 코덱부터 인터넷방송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덱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활용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국내 IPTV 업체 중 유일하게 Nep 인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국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주)스트림비젼이 전시회에 참가한 모습.
다채널 송출 시스템 ‘SV-ESLM’은 MSO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다채널 송출을 주기능으로 시스템 하나로 SD급 채널 50개, HD급 채널 30개를 동시 발생시켜 사용자는 다양한 채널보유와 송출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다.

그 동안의 축적된 IPTV 방송 장비 개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되어 최종 개발이 완료된 'SV-EDLM'은 하이엔드 방송 급의 실시간 Encoder이다.

Digital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는 현 시점에서 MPEG2/H.264 HD/SD 압축/스트리밍이 가능하며 IP와 ASI 출력을 지원하는 고성능/저비용의 제품으로 하이엔드 방송시장의 주류를 이뤘던 외산 제품과 경쟁할 유일한 대항마가 될 제품으로 예상하고 있다.

IPTV Middleware/Management 제품 군의 ‘SV-IPTV Middleware’는 IPTV 전용 미들웨어인 동시에 방송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또한 안정된 서비스를 위한 부하분산(Load Balancing)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의 관리제품으로 꼽힌다.

관리 솔루션이 갖추어야 할 기본기능인 CMS, Metadata, Billing, Protection, Statistic, MDF와 추가로 Multi Viewer, Adaptive Transcoder, Thumbnail 기능을 갖춰 다수의 그룹별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고 가입자 별, 그룹별 개성에 맞춘 맞춤형 UI나 정보제공 서비스 지원이 주요 특징이다.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IPTV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는 배승길 대표.
또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자유자재로 미디어 영상 재생을 가능케 하는 SV-Multi Mobile Distributor314가 출시되어 본 제품과의 연동으로 현재 마켓 트렌드인 N-스크린 서비스를 가능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 IPTV 단말기를 원격 관리하기 위한 SV-Remote Manager 소프트웨어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IPTV 단말기(Set-Top Box) 제품 군의 SV-STB314는 OCAP 기반의 Embedded 형태의 IPTV전용 디코딩 처리 단말기는 2007년 개발 완료하여 현재까지 5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꾸준히 Enterprise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는 응용성이 뛰어난 PC를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IPTV Player 어플리케이션을 접목한 PC기반의 SV-CSTB314제품을 출시 했다. 기능적인 제약이 심한 전용 IPTV 셋톱박스에 비해 월등한 응용성과 활용성이 장점으로 유저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최대의 이슈 사항인 모바일용 제품으로 유무선 컨버젼스 시장을 타겟으로 한 Mobile IPTV용 App을 개발하여 IPTV 이용자가 가정에서 TV로 원하는 방송을 시청하듯,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으로 모바일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용 어플을 출시했으며, 이동 중에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형 IPTV 솔루션이다.

배승길 대표는 "안드로이드나 애플 등 각각의 단말기마다 영상 및 음성 코덱 등 프로토콜이 각기 달라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 번거로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엔진을 개발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바일 IPTV용 솔루션과 연계해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100% 이상의 성장 ··· 국내· 외 관공서 납품 큰 호응

그 결과 (주)스트림비젼은 꾸준한 R&D투자와 마케팅 투자가 병행되어 (주)스트림비젼은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13억으로 그 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11년은 20억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IPTV 방송시장 개척에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국제방송음향 전시회에 스트림비젼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주)스트림비젼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제품인 SV-ESL2는 정부산하 연구기관인 ETRI/KETI/KAIST BCN연구센터를 비롯 KT/SK Broadband등의 연구소에 납품되어 이미 IPTV가 활성화되기 전에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현재 IPTV 서비스 향상이나 기술 개선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 외 국내 관공서(포항시청, 부산 강서구청, 익산시청, 부산시의회 등), 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 공주영상대학, 명지전문대학, 광운대학교 등), 종교시설(원불교, CTN 방송국 등), 사내방송 용으로 일반업체(한국방송광고공사, 우리홈쇼핑 등) 등에 납품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SV-IPTV Management와 함께 모로코,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의 해외에 수출되어 국내 IPTV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드높이고 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넘버원 IPTV 방송장비 기업으로 정착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배승길 대표.
(주)스트림비젼은 향후 마케팅 전략으로 본사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KOBA, IMC, WIS, 일본전자정보통신전 등)와 신문광고(전자신문 등), 웹 마케팅(블로그, 홈페이지 등), 홍보물(브로셔 등)를 통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제품과 기존제품을 홍보한다는 전략이다.또한 국내외 20여 곳의 영업 총판업체에서도 독자적인 홍보활동을 펴고 있으며, 본사와 연계하여 연4회 국내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R&D 투자 만큼이나 마케팅 투자에도 소홀함 없이 집중하는 관계로 개발에서 판매까지 우수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배승길 대표는 "작년 상반기부터 3D와 모바일기기들의 시장출시가 방송시장의 최고 이슈사항이었다. 앞으로 대세는 3D와 모바일을 접목한 감각적 기능을 갖춘 제품이 방송시장의 승패를 가를 잣대 될 것이다. 이 부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넘버원 IPTV 방송장비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streamvision.co.kr  전화: 042- 331-6008

[취재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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