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맑은물사업소, 2017년 주요업무실천계획 발표
상태바
천안맑은물사업소, 2017년 주요업무실천계획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20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홍순)는 건강한 물 공급과 상수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업무실천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도 맑은물사업소 7대 중점과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물 관리대책 마련△노후시설 개량으로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농촌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방안 강구△기후변화 및 향후 물 부족에 대비 물재이용시설 강화이며,

△오·폐수 처리시설 현대화로 쾌적한 환경 조성△상하수도 정보화체계 구축으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공기업 경영마인드 배양으로 건전재정 운영을 꼽았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물 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제24회 물관리 심포지엄)△행정자치부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가축분뇨 악취기술진단 우수기관 선정(한국환경공단)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얻어 앞으로는 공기업 경영마인드를 운영과 관리에 효율적으로 적용해 경영평가에 적극 대비하고 건전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경영평가 방법 개선을 자산재평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요구하고 경영평가 자체분석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상하수도요금 외 수기부과방식을 전산부과방식으로 전환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전산시스템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 부임한 임홍순 소장은 전국 청백리 대상 수상은 물론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30여 차례의 수상경력 소유자로 올해 맑은물사업소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임홍순 소장은 “2017년도 총 24개 주요사업을 추진하면서 당면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업소가 되어 물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상수도경영평가부분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