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출범식 대신 현충원 참배ㆍ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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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출범식 대신 현충원 참배ㆍ봉사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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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ㆍ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유년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고 9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대전현충원 참배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제6대 대전교육노조 출범식을 대신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또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행 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삼기도 했다.

이날 출범한 6대 노조는 ‘함께 동행합시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공무원 노조는 이를 위해 3대 실천방향으로 ▲약속을 지키는 노동조합 ▲소통과 화합의 노동조합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우는 노동조합을 제시했다.

한상호 신임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전교육노조가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당하고 깨끗한 희망의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조합원의 권익만을 최우선 으로 바라보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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