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식클럽, 핫 이슈 특별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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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식클럽, 핫 이슈 특별강의 개최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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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식클럽 <핫 이슈 세미나>세계경제위기, 어디서 왔고 어떻게 돼 가는가?

아시아 최대 최고경영자 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IGM: Institute of Global Management) IGM대전지식클럽이 오늘 오후 6시 30분 대전 아드리아호텔 5층 크리스탈룸서 대전지식클럽 <핫 이슈 세미나>서 ‘세계경제위기, 어디서 왔고 어떻게 돼 가는가?’ 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연다.

이번 핫 이슈 특강은 경제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인 전성철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지식클럽 핫 이슈 세미나는1월 위기설, 3월 위기설 등 달이 바뀔 때 마다 불거져 나오는 각종 위기설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지역기업인들에게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향배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들은 21세기의 지배적 시대사조인 ‘신 자유주의’에 대한 사상적, 역사적 뿌리를 정리하며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경제전망과 해법 특별강연은

1. 경제이념으로 풀어보는 미국 발 경제위기발생의 근본적 이유
2. 2007년 7월 시작된 이번 경제 위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이유
3. TARP와 배드뱅크를 비롯한 미국정부의 1,2차 대응책의 의미와 시장의 반응
4. 미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3차 대응책인 ‘민관 합동 투자’에 대한 분석과 여파
5. 최후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은행국유화의 의미와 정책의 실효성
6. 현 금융위기극복을 위한 장, 단기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일목요연한 분석을 통해 시장의 반응과 한국경제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강의를 통해 전성철 이사장은 이미 시행된 TARP와 배드 뱅크 설립과 같은 정책적 대안은 실효성이 없어 금융위기를 안정시키는 데 꼭 필요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함을 지적한다.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상품들은 주로 파생상품이 대부분이어서 가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상황이며, 세계가 하나로 엮어져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또한 배드뱅크의 설립은 충분치 않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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