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차기 시금고 NH농협, KEB하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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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기 시금고 NH농협, KEB하나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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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천안시 자금을 운영할 시금고를 공개경쟁을 통해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으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올해 말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차기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10월 21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차기 금고에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하나은행은 공기업(상․하수도 공영개발)특별회계를 각각 맡아 관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3개 금융기관이 회계를 분담해 금고 업무를 수행 했으나 지방재정법 및 행정자치부 예규 등이 변경되면서 2개 금고로 축소하여 운영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시금고 선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고 행정자치부 금고지정 기준과 천안시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의 규정에 따라 각 은행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금리, 지역주민의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차기 천안시 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천안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맡아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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