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여왕 홍수현,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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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여왕 홍수현,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 점령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3.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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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개봉과 드라마 첫방 4월에 맞물려, “바쁘다 바빠”
배우 홍수현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점령하며 2009년 4월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홍수현은 미니시리즈 <그녀의 스타일>에서 원탑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공미주’라는 메이크업아티스트로 분한 홍수현은 이 드라마에서 푼수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스물 아홉 살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홍수현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거칠고 터프한 여형사 ‘최하경’역을 맡아 무술연습을 병행하며 캐릭터 변신을 꾀했다.

그 동안 청순하고 조용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머리까지 싹둑 자르고 거친 욕설까지 연습해가며 촬영에 매진해 영화 개봉 전부터 벌써 이슈가 되고 있다.
 
<인사동 스캔들>은 지난 해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해 2월 촬영을 마쳤으며 드라마<그녀의 스타일> 또한 사전제작으로 작년 말 촬영을 시작해 올해 3월 모든 촬영을 끝냈다.

홍수현은 그 동안 <영화는 영화다>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는 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 온 것이다. 
 
게다가 이 두 작품 모두 4월 2일 첫방송(그녀의 스타일), 4월 30일 개봉(인사동 스캔들)을 앞두고 있어서
그 동안 열심으로 연기활동에 매진해왔던 홍수현의 색다른 변신을 대중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홍수현은 “몸은 바빴지만 연기에만 매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지금까지의 캐릭터와는 매우 다른 역할인데다가 ‘최하경’과 ‘공미주’도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매번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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