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고의 병원행정가 김희철, “대전 서부병원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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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고의 병원행정가 김희철, “대전 서부병원 새 출발”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3.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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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수요자 중심으로 편안한 병원 만들겠다.

[MBS대전 = 송석선 기자] 

김희철 52세 보문고 한밭대학교 3남5녀 중 장남 현 대전 서부병원 행정원장
지방의료의 한계를 벗어나 ‘전문병원의 이미지로 특성화를 계획’하고 ‘근대적인 패턴의 의료기관을 떠나 환자들에 중심으로 동선을 만들어 환자와 가족들 간에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김희철(52) 대전 서부병원 행정원장은 오랜 세월을 을지병원에서 보낸 그는 주변인들로부터 많은 아쉬움과 만류를 뿌리치고 정들었던 병원을 떠났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추억쌓기에 여념이 없던 중 오수정(65) 대전 서부병원 원장이 같이 일을 해보자고 제의를 받아들이며 지난 1월 중순부터 근무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김 행정원장은 “병원에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병원의 틀에 억매인 환경을 벗어나 건강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고 전해지는 새로운 병원의 이미지를 구성하고 싶다”며 “건강한 사람과 몸이 불편한 사람과의 어우러짐 속에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에 중요성과 유지의 경각심을 불러 일깨워주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태도에서 삶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며 “사람들은 어떤 증상이 있을 때만 병원에 찾는 경우가 많다. 이를 20대에서 50대로 보고 철학의 문화적으로 동물에 세계의 양육강식이나, 꽃이 피고 지는 것 등 자연에 섭리를 일깨워 주어야 된다”고 현대인의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전 서부병원은 금년 7월-8월에 착공하여 2013년 3월까지 서구 정림동 8-89번지에 18개과의 개설을 구성하고 종합병원을 만들 계획이다”면서 “대전에 한복판 시가지에 있는 도안신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그린크로스이다. 아울러 현재 총 76개의 병원이 있다. 종합병원8개, 일반병원 34개, 요양병원 34개 등 열약한 병원시설의 인프라 구축에 한 몫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기쁨과 어깨의 무게감을 나타냈다.

김희철 대전 서부병원 행정원장으로 자리를 옮김후 새로운 인생에 맞이하면서 수요자 중심인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그는 “오수정(65 대전고 서울대) 병원원장은 대전에 토막이로서 지역사회의 선두적인 역할에 앞장서며 의료발전이 지역사회에 기여가 있을 것이다”며 “30년의 풍부한 경험에 바탕으로 주민들한테 의사로서 베풀 수 있는 사회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그는 “종합병원의 특성화하여 원스톱 진료를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정 및 롤모델을 만들고 싶다”면서 “국.내외 견물을 높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만들어 수요자 중심에 편안한 병원을 지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철 행정원장은 “새로운 것을 보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병원으로 탈바꿈하고 싶다”며 “지역주민과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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